튀르키예 지진 사망 3천672명…리라화 한때 사상 최저치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2.07 06:32
수정2023.02.07 07:40
[강진 덮친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사진=연합뉴스)]
강한 지진으로 건물이 대부분 무너져 내리면서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리라화의 가치는 사상 최저인 1달러당 18.85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보르사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는 8개 기업의 주식 거래를 중단하고, 지진 피해 지역 사업 운영 계획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해 3천600여 명 넘게 목숨을 잃었고, 1만6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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