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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 4년 만에 무역 회담…수입 금지 제품 추가로 풀리나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2.07 06:32
수정2023.02.07 07:32

[6일 호주 돈 파렐 통상장관이 호주 의회 사무실에서 중국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과 화상 회담을 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중국과 호주가 4년 만에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왕원타오 상무부장과 돈 파렐 호주 통상장관이 화상으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지난 2020년 말 호주산 소고기와 와인 등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수입을 금지한 이후 양국은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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