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6억 과천 '줍줍' 나왔다…오늘 하루 접수
SBS Biz 정광윤
입력2023.02.06 10:09
수정2023.02.06 13:36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경기도 과천에서 소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청약 물량이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됩니다.
주택시장이 하락세인 점을 감안해도 인근 아파트 단지 최근 시세와 비교하면 6억 이상의 차익이 예상됩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도 '과천 제이드자이'는 이날 주택 9가구에 대해 무순위청약을 실시합니다.
무순위청약은 부정청약에 따른 계약취소 등으로 남은 물량을 공급하는 절차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 생애최초 1가구, 노부모부양 3가구, 기관추천 2가구 등 모두 특별공급입니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해 3년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용 59㎡가 최고 5억 4000만 원, 전용 49㎡ 최고 4억 5800만 원입니다.
'과천 제이드자이'와 같은 해에 입주한 '과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59㎡의 경우, 지난달 12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인근 과천자이 역시 지난해 12월 전용59㎡가 12억에 팔렸습니다.
만약 과천 제이드자이 59㎡ 무순위청약에 당첨된다면 6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입니다.
다만 현재로선 전매제한 8년에 거주의무 5년이 적용됩니다.
앞서 정부가 전매제한 기간을 줄이고 실거주의무도 없애는 방안을 소급적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실제 적용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무순위청약은 지난달 30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오는 9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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