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영하 78도' 꽁꽁 얼어붙은 美…올 겨울 신기록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2.06 06:38
수정2023.02.06 10:07
[현지시간 3일 체감 온도 영하 77도 기록한 미국 뉴햄프셔주(州) 워싱턴 산. (로이터=연합뉴스)]
북미 대륙에서 역대 최저인 영하 78도의 체감 온도가 기록됐습니다.
영국 BBC는 현지시간 3일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워싱턴산(山)의 '풍속 냉각'(wind chill) 온도가 섭씨 영하 78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는 이날 저녁 8시 워싱턴산의 실제 온도는 영하 46도까지 떨어졌는데, 이 또한 역대 최저 기온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2.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3.[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4.[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5.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
- 6.'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7.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금감원 꿀팁
- 8.트럼프 한마디에 美 셧다운 위기…민주 "어이 없다"
- 9.파월 "소유 불가" 발언에…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 10.집 1채씩 상속받은 형제…동생만 양도세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