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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노르웨이 국부펀드(NGPFG)·삼성·구글·퀄컴·GS·코오롱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2.03 06:58
수정2023.02.03 07:53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우크라 전쟁 사냥꾼 '노르웨이 국부펀드(NGPFG)'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르웨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전쟁 장사꾼, 전쟁 사냥꾼이란 국제사회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막인지 오늘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노르웨이가 전쟁으로 큰돈을 벌었다고요?
- "우크라 덕에 138조 원 벌었다"…노르웨이 향한 비난
- 러시아 제치고 유럽 최대 가스 공급원 된 노르웨이
- "노르웨이, 가스 가격 급등 덕에 수익…전쟁 사냥꾼"
- '전쟁 장사꾼' 비판에 노르웨이 총리 "지원안 마련"
- 지원안 마무리 작업 진행 중…조만간 금액·시기 발표
- 노르웨이 국부펀드 현재 자산 1,650조 원 세계 최대
- 엄청난 수익에 비해 우크라 지원 규모 너무 적어
- "노르웨이는 전쟁으로 이득 얻는 유럽 유일한 나라"
- 산유국 노르웨이…석유 수출 5위, 천연가스는 3위
- 중동 등 대부분의 오일머니 국가들은 국부펀드 운용
- 노르웨이, 왜 '세계 최대' 국부펀드를 만들었을까?
- 노르웨이 국부펀드, 중앙은행 산하 자산운용기구 담당
- 당초 오일 펀드→정부 연금 펀드 글로벌로 명칭 변경
- 기름 팔아 벌어들이 수입 기초로 쌓아 올린 기금
- 스타토일, 1972년 설립된 국영석유회사…에퀴노르로 변경
- 노르웨이 정부, 석유산업 국가 차원서 관리…자원개발
- 노르웨이 국부펀드, 70개국의 9천여 기업에 투자
- 1990년대 후반 설립…1조 3천억 달러 규모 운용
- 노르웨이 국부펀드, 지난해 203조 원 '최악' 손실
- 고물가·우크라전·금리 인상 여파 - 14% 수익률 기록
- 에너지 분야 제외 모든 분야서 '마이너스' 수익률
- 향후 전망도 암울…"인플레가 여전히 위험 요소"
- 중국 방역 봉쇄 해제, 전 세계적 물가 상승 우려
- 노르웨이 국부펀드 최대 손실 아마존…메타·테슬라 순 

◇ XR 동맹 '삼성·구글·퀄컴'

삼성전자 소식으로 넘어가서요. 최근 삼성의 갤럭시 신제품 공개행사에선 깜짝 발표가 하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손잡고 확장현실, XR 분야에서 동맹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박사님, 가상현실, VR은 알겠는데 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XR은 아직도 생소해요. 이게 뭡니까.
- 삼성, 갤S23 기점 퀄컴·구글과 확장현실 동맹 선언
- 갤럭시 언팩 현장에 퀄컴 CEO·구글 부사장 참석
- 노태문 사장과 무대에…모바일 넘어 XR 협력 언급
- 퀄컴 CEO, 삼성전자와 25년 넘는 파트너십 언급
- 갤럭시S23 시리즈,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탑재
- 구글도 삼성과 협력 강화…미트·메시지 등을 연동
- 삼성전자, 퀄컴·구글과 'XR 3각 동맹'…애플에 맞불
- "10년 내 스마트폰 대체"…2030년 1700조 시장 예상
- 가상·현실세계 이어주는 'XR 헤드셋' 개발 유력
- 베일 벗은 갤럭시 S23 시리즈…2억 화소 카메라 장착
- "삼각대만으로 밤하늘 성운·성단·은하까지 찍힌다"
- 화질 기존 모델보다 선명·깔끔…야간도 밝게 촬영
- 美 샌프란시스코서 언팩…울트라·플러스 등 3종 출시
- 그래픽 처리 능력 40% 향상…고사양 게임 최적의 조건
- 17일부터 韓 포함 순차 출시…전 모델보다 15만 원 비싸
- 이재용, 상속세 5천억 내야 하는데 삼성물산 배당 줄어
- 1, 2차 상속세 납부 당시에도 배당금·신용대출 활용
- 이재용, 삼성전자·물산·생명 등에서 3,000억 원 배당
- 배당금 절반은 종합소득세로 납부해야…절반만 남아
- 이재용, 나머지 상속세 자금, 주식대출로 마련 가능성

◇ 전경련 몰락 'GS·코오롱'

국내 재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제단체 중 한 곳이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차기 회장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도 허창수 GS회장이 어쩔 수 없이 연임을 해왔지만 이번에도 분위기가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박사님, 아직 이렇다 할 하마평도 안 들리는 것 같더라고요?
- "재계 맏형이었는데…" 위기의 전경련, 구원투수는?
- 이웅열 명예회장,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에 선임
- 하마평도 안 나오는 전경련 회장직…이웅열의 해법은
- 전경련 회원사들, 내달 2일 정기총회서 회장 선출
- 이웅열이 전권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 추진
- 주요 인물 이미 손사래…후보 찾기 어려움 겪을 듯
- 재계 5위 롯데 신동빈 회장·류진 풍산 회장 추천도
- 현대차 정의선 회장 가능성…전경련 재가입 선행 必
- 전경련 회장 인선에 '택현론' 등장…적합 인물이면 돼
- 회원사 중 재계 순위 높은 기업집단 이끄는 동일인 추대
- 전경련, 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1961년 설립
- 전경련 부회장단 8인…신동빈·김윤·김준기·박정원 등
- 이방원이 맏아들 양녕대군 대신 셋째 충년대군 세운 것
- 정몽규·정몽윤·구자열 등 범현대·LG家 후보 주목
- 전경련 탈퇴한 4대 그룹…삼성전자·현대차·LG·SK
- 2011년 취임해 6회 연속 '최장수 회장' 맡은 허창수
- 허창수 '쇄신' 이유로 사임 의사 밝혔지만 후임자 없어
- 손경식 회장, 경총과 통합 주장해 반대 여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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