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제프리 건들락 "美 연준, 올해 금리 한 번 더 인상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2.03 06:58
수정2023.02.03 07:44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에서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인물이죠.
미국 자산운용사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CEO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용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표현에 주목했습니다.
금리 인상 발표 후 상승세를 보인 시장에 대해서는 더 오를 여지가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S&P500 지수가 4천3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제프리 건들락 / 더블라인 캐피털 창립자 : 경제 상황이 엄청나게 변하지 않는 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표현을 복수형으로 써놓고 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두 차례의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겠지만 올해 금리가 한 번 더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조금 들뜬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주가를 미친 듯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남은 기간을 지켜봐야겠지만 위험자산이 더 오를 여지가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S&P500 지수가 4천300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월가에서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인물이죠.
미국 자산운용사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CEO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용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표현에 주목했습니다.
금리 인상 발표 후 상승세를 보인 시장에 대해서는 더 오를 여지가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S&P500 지수가 4천3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제프리 건들락 / 더블라인 캐피털 창립자 : 경제 상황이 엄청나게 변하지 않는 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표현을 복수형으로 써놓고 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두 차례의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겠지만 올해 금리가 한 번 더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조금 들뜬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주가를 미친 듯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남은 기간을 지켜봐야겠지만 위험자산이 더 오를 여지가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S&P500 지수가 4천300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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