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님, 더 싼 대출로 갈아타세요"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2.02 06:32
수정2023.02.02 11:46
삼성전자가 우리시간으로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23 시리즈와 북3 울트라를 공개했습니다. 정부가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대상을 확대합니다. 오정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다고요?
갤럭시 S23 시리즈에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을 지원하는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고, 밤하늘의 은하까지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30분 만에 최대 65%까지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됐습니다.
프리미엄 노트북 북3 시리즈는 고성능 프리미엄모델 북3 울트라와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북3 프로 이렇게 3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7일부터 국내 사전판매가 시작되고요.
북3 프로는 오늘(2일)부터, 북3 울트라는 오는 14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 뒤 각각 17일, 22일부터 공식 출시됩니다.
이어서 금융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고요?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대상과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가운데 금리 연 7% 이상 사업자대출을 받은 경우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타게 해주는 건데, 이걸 코로나19 피해를 겪지 않은 자영업자와 소기업까지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만기는 10년에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확대되고요.
대출 한도도 개인은 1억 원, 법인은 2억 원으로 지금보다 두 배씩 늘어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연금 이야기도 짚어보겠습니다. 가입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가입연령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요?
민간자문위원회 소속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어제 국회 한 세미나에 참석해 "실질 소득대체율이 낮은 건 가입기간이 평균 27년으로 짧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으론 정년 연장이나 고령자 고용환경 개선 등으로 현재 59세인 가입연령 상한을 64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민간자문위원회에서도 가입연령 상한을 올리는 데 대부분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정인 기자, 잘 들었습니다.
갤럭시 S23 시리즈에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을 지원하는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고, 밤하늘의 은하까지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30분 만에 최대 65%까지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됐습니다.
프리미엄 노트북 북3 시리즈는 고성능 프리미엄모델 북3 울트라와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북3 프로 이렇게 3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7일부터 국내 사전판매가 시작되고요.
북3 프로는 오늘(2일)부터, 북3 울트라는 오는 14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 뒤 각각 17일, 22일부터 공식 출시됩니다.
이어서 금융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고요?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대상과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가운데 금리 연 7% 이상 사업자대출을 받은 경우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타게 해주는 건데, 이걸 코로나19 피해를 겪지 않은 자영업자와 소기업까지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만기는 10년에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확대되고요.
대출 한도도 개인은 1억 원, 법인은 2억 원으로 지금보다 두 배씩 늘어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연금 이야기도 짚어보겠습니다. 가입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가입연령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요?
민간자문위원회 소속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어제 국회 한 세미나에 참석해 "실질 소득대체율이 낮은 건 가입기간이 평균 27년으로 짧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으론 정년 연장이나 고령자 고용환경 개선 등으로 현재 59세인 가입연령 상한을 64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민간자문위원회에서도 가입연령 상한을 올리는 데 대부분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정인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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