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하늘의 여왕' 보잉 747 반세기 만에 '생산 중단'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2.01 07:11
수정2023.02.01 07:56

미국 보잉사가 하늘의 여왕으로 불려온 베스트셀러 항공기 747 생산을 반세기 만에 중단합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잉은 현지시간 31일 마지막 747모델을 인도하는 것을 끝으로 생산라인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용 대형 여객기인 747은 1970년 취항한 이후 50여 년간 모두 1천574대가 제작된 인기 모델로, '점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항공 여행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갑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배진솔다른기사
SK스퀘어 3분기 순이익 분기 최대…AI 조단위 투자
LG CNS, 3분기 영업이익 1천428억원…1년 전보다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