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불황에 D램 가격, 1달러대로 '뚝'…전월 대비 18% 감소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1.31 19:04
수정2023.01.31 19:05
반도체 불황으로 메모리 반도체 D램의 고정거래 가격이 이달에만 18% 하락했습니다.
오늘(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보다 18.10% 내린 1.81달러로 집계됐습니다.
D램 가격은 지난해 10월 22.46% 급락한 이후 12월까지 2.21달러로 변동이 없다가 새해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같은 추이를 두고 대만 트렌드포스는 "D램 현물 가격은 여전히 하락 중이며 중고 칩의 시장 진입으로 더 큰 하락 압력에 직면했다"며 "계약 가격도 계속 내리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수요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PC D램 계약 가격의 경우 전 분기 대비 하락률이 20% 안팎이며, 단기적으로 하락 폭은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월 고정거래가격도 평균 4.14달러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4.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5."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6.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7.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8.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9.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
- 10.10억 짜리 서울 집, 2억 만 내면 '바로 내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