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원을 받았다고? 설마?"…CJ올리브영 성과급에 '시끌'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31 13:45
수정2023.01.31 16:19
CJ올리브영이 파격 성과급을 지급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8천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올라오면서, 진위여부도 관심사입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최근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성과급은 직무에 따라 차등 지급됐는데, 일반 직원은 대부분 연봉의 20~40% 수준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본사 소속 상품기획 (MD)직군 직원은 연봉의 최대 160%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초 처음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던 CJ 올리브영은 연봉의 5% 수준에서 지급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훨씬 늘어난 성과급을 지급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1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영업익은 1378억원으로 38%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회사 일각에선 특정 직무 사업부 직원만 보너스 잔치를 벌이는 걸 보면 근로 의욕이 떨어진다, 사내 갈등만 불거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8천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마저 게시판에 등장하면서, 성과급을 둘러싼 잡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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