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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접수 시작된 '특례보금자리론'…금리 내려가는데 실효성 있을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30 14:54
수정2023.01.30 17:02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유례없는 고금리 시대를 살다 보니, 돈을 빌리는 사람도, 예금하는 사람도 단 0.1%의 금리에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정부가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늘(30일) 내놓았죠. 하지만 일각에선 은행보다 금리가 특별히 낮지 않아 김이 빠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리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도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기준금리의 정점은 오는 것인지 내가 내는 이자는 줄어들 수 있을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늘부터 시행하는데 금리 시행도 전에 0.5%를 내렸습니다. 사전 금리 결정이 잘못된 겁니까? 이런 결과를 예상 못 했던 걸까요? 

Q. 그러면 최근 시중금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인하가 결정된 건데 시중금리가 얼마나 떨어지고 있습니까? 

Q. 미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가 다가왔습니다. 이런 시중 금리 하락 추세는 미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기준 금리 인상, 어떻게 결정될까요? 

Q. 캐나다 중앙은행이 선진국에서 가장 먼저 향후 기준금리 동결을 예고했습니다.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Q. 대출금리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미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영끌족들까지 실질적 인하 혜택을 바로 볼 수 있을까요? 

Q. 금리가 오를 때, 정부가 고정금리 대출을 권유해 왔는데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Q. 시중금리 인하의 영향이 증시 등 자산 시장에 너무 성급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Q. 부동산 시장은 증시와 달리 여전히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 연착륙은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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