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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문 닫는다…통합검색에 합치기로

SBS Biz 정광윤
입력2023.01.27 10:43
수정2023.01.27 10:44


네이버의 영화 정보 제공 웹사이트 '네이버 영화' 서비스가 오는 3월 말 사라질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3월 31일 '네이버 영화'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8월 개설된 지 약 22년 7개월 만입니다.

네이버는 "많은 이용자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영화 정보를 만나보고 있기에 영화 서비스 페이지는 종료하고 영화 검색 서비스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 영화 정보 검색과 리뷰·평점 등 기능을 통합검색 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시리즈온'에서 이어갈 계획입니다.



네이버 영화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춰 한때 인기를 끌었으나,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하지 않고 네티즌 평점의 신빙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의 문제로 인기를 서서히 잃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영화 평가를 제공하는 '왓챠피디아'가 지난 2012년 등장한 이후에는 더욱 영향력이 줄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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