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선·민경준 나란히 퇴진, 포스코 향배는?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26 13:37
수정2023.01.26 17:29
다음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입니다.
최 회장 양팔로 불리는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떠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팎으로 뒤숭숭합니다.
전중선 사장, 포스코홀딩스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채 1년이 안 된 인물로, 최정우 회장 후임 후보군 중 한 명입니다.
민경준 사장도 네 차례나 연임에 성공하면서 포스코케미칼을 알짜 회사로 이끈 인물입니다.
두 사람 모두 최정우 회장 신임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 정권 교체기마다 외풍에 시달린 포스코 과거사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주주인 국민연금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이 셀프연임에 비판하고 나선 점 역시,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최 회장 양팔로 불리는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떠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팎으로 뒤숭숭합니다.
전중선 사장, 포스코홀딩스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채 1년이 안 된 인물로, 최정우 회장 후임 후보군 중 한 명입니다.
민경준 사장도 네 차례나 연임에 성공하면서 포스코케미칼을 알짜 회사로 이끈 인물입니다.
두 사람 모두 최정우 회장 신임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 정권 교체기마다 외풍에 시달린 포스코 과거사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주주인 국민연금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이 셀프연임에 비판하고 나선 점 역시,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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