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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콜라노빅 "증시에 대해 완전히 부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1.26 03:45
수정2023.01.26 08:08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 수석 시장 전략가는 "증시에 대해 완전히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현지시간 24일 CNBC에 출연해 "중국 경제의 재개방으로 투자심리가 조금 살아나고 있다"며 "달러화의 약화도 최악의 상황은 지났고, 경기침체가 기적적으로 지난해에 발생해 이제는 경제가 성장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을 형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동의할 수 없다"며 "지역 조사와 같은 지표들을 보면 모두 하락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상승 전환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은 당분간 금리를 인하할 생각이 없다"며 "상황이 나아지려면 먼저 악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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