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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에 PC방 '먹통'까지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1.25 11:15
수정2023.01.25 12:00

[앵커]

최근 18만 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그런데 설 연휴 기간 LG유플러스에서 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PC방 인터넷이 '먹통'이었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PC방 인터넷이 갑자기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설 연휴 기간 일부 PC방이 서버 과부하로 인터넷이 멈추고 게임이 중단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서버를 마비시켜 사용자들의 사이트 접근과 사용을 차단시키는 '디도스 공격' 때문인데,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디도스 공격으로 손님이 끊겼다는 업주들의 불만 글이 올라왔습니다.

[앵커]

LG유플러스 망을 쓰는 PC방에서 유독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요?

[기자]

디도스 공격을 당한 PC방 대부분이 LG유플러스 인터넷 망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LG유플러스 측은 "일부 PC방 개별 사례"라면서 "현재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 유플러스는 지난 10일 가입자 약 18만 명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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