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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등 전세사기 피해자 위해 은행 대출만기 연장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1.25 06:53
수정2023.01.25 07:49

[전세 사기 (사진=연합뉴스)]

은행권이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최장 4년까지 대출을 연장합니다. 

전세대출 중 주택도시보증(HUG) 상품에 대해 임대인이 사망했을 경우, HUG가 보증을 최장 4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하면서 주요 은행도 대출 만기를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전세 피해자를 위해 1억 6천만원까지 최저 연 1.0% 금리로 빌려주는 대출 상품의 취급 은행도 5개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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