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장관 "애플, 아이폰 인도생산 25%로 확대할 것"
SBS Biz 안지혜
입력2023.01.24 11:51
수정2023.01.24 11:54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이날 "애플은 이미 인도에서 제품의 약 5∼7%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내가 틀리지 않는다면 애플은 25%까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얄 장관은 인도의 높아진 경제 대국 위상을 거론하며 애플을 "또 하나의 성공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도의 지난해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영국을 앞지르며 세계 5위로 올라섰습니다.
앞서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2025년까지 인도에서 전 세계 아이폰의 25%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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