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좋은 뉴스 나올 것"…이영, 中企 중동 진출 '페달'
SBS Biz 우형준
입력2023.01.20 11:01
수정2023.01.20 11:46
[앵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산업정책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세일즈에 한창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다보스포럼 '산업 정책의 미래'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CEO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의 창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이 새로운 국제 스타트업 허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었고요. 특히 글로벌기업으로 가려면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데 한국이 굉장히 좋은 교두보다 거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다보스에 와서 들었는데, 벤처펀드 조성액이 사상 최대로 10조를 돌파했습니다. 투자는 계속 모이고 있는데 집행이 안 되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 기간이 올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꾀하기 위해 다음 주에는 사우디행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리 중소기업을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서 인큐베이팅하는 것들을 굉장히 깊은 범위 내에서 (사우디와) 서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중동에서 좋은 뉴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다보스에선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위축된 투자 심리로 막힌 우리 중소기업의 자금줄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산업정책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세일즈에 한창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다보스포럼 '산업 정책의 미래'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CEO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의 창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이 새로운 국제 스타트업 허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었고요. 특히 글로벌기업으로 가려면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데 한국이 굉장히 좋은 교두보다 거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다보스에 와서 들었는데, 벤처펀드 조성액이 사상 최대로 10조를 돌파했습니다. 투자는 계속 모이고 있는데 집행이 안 되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 기간이 올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꾀하기 위해 다음 주에는 사우디행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리 중소기업을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서 인큐베이팅하는 것들을 굉장히 깊은 범위 내에서 (사우디와) 서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중동에서 좋은 뉴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다보스에선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위축된 투자 심리로 막힌 우리 중소기업의 자금줄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9.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 10.'어르신 절세통장' 올해가 막차…내년부턴 가입 문턱 확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