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WEF 회장도 '韓밤'에…"경제안보 강화"
SBS Biz 우형준
입력2023.01.19 17:46
수정2023.01.19 18:34
[앵커]
다보스포럼이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지난 새벽에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들까지 한데 모여 협력을 다졌습니다.
스위스 현지에서 우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엑스포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한국은 2030 부산엑스포를 유치해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70여 년 전 우리는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경제·문화 강국으로 도약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척 로빈스 시스코 시스템즈 회장을 비롯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 포럼 회장 등 국내외 정·재계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대차와 SK온 등 미국 국내 기업 공장이 몰린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도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브라이언 캠프 / 美 조지아 주지사 : "조지아 주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등 여러 투자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고, 국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곳에서 많은 훌륭한 한국 파트너들을 갖게 돼 좋았습니다.]
정부는 세일즈 외교를 통한 경제안보에 강화에도 주력했습니다.
[박진 / 외교부 장관 : 앞으로 경제안보를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실질적인 미래 전략이 보이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곳 다보스포럼 마지막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특별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다보스포럼이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지난 새벽에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들까지 한데 모여 협력을 다졌습니다.
스위스 현지에서 우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엑스포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한국은 2030 부산엑스포를 유치해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70여 년 전 우리는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경제·문화 강국으로 도약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척 로빈스 시스코 시스템즈 회장을 비롯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 포럼 회장 등 국내외 정·재계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대차와 SK온 등 미국 국내 기업 공장이 몰린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도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브라이언 캠프 / 美 조지아 주지사 : "조지아 주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등 여러 투자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고, 국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곳에서 많은 훌륭한 한국 파트너들을 갖게 돼 좋았습니다.]
정부는 세일즈 외교를 통한 경제안보에 강화에도 주력했습니다.
[박진 / 외교부 장관 : 앞으로 경제안보를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실질적인 미래 전략이 보이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곳 다보스포럼 마지막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특별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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