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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업&다운] 사면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19 13:16
수정2023.01.19 14:00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전례 없는 인수합병 노쇼 사태로 1심에서 졌습니다.

홍 회장측 2심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별러왔는데, 시작도 못하고 끝이 나는 모양새입니다.

변호인단을 교체하고 추가 증거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다음달 9일 2심 선고도, 홍원식 회장에겐 불리해 보입니다.

여기에 경찰이 주가조작 혐의로 홍 회장을 피의자로 입건까지 했습니다.

노쇼 사태에 경찰 수사까지, 홍원식 회장에겐 시련의 계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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