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올해 시험비행·25년 상용화…원희룡 "깜짝 놀라"
SBS Biz 우형준
입력2023.01.19 11:15
수정2023.01.19 12:01
[앵커]
다보스포럼에서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혁신 기술이 꼽히고 있습니다.
다보스에서 모빌리티와 인프라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내연기관차 중심의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모빌리티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도심항공교통, UAM의 상용화도 멀지 않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다보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우선 도심항공, 에어 모빌리티에 대해서 올해 시험비행을 고흥에서부터 시작해서 2025년에는 서울 상공에 상용화를 시작하겠다고 하니까 (세션에 참석한 청중들이) 깜짝 놀라네요.]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의 수출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아람코 전 회장인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도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사우디에서 어느 곳에 투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보교환을 많이 했고요. 네옴(시티) CEO를 만나서 앞으로의 협력 사업들,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우디도 뛰어든 2030년 엑스포 유치 전에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계획입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저희가 늦게 시작했고, 간단치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특히 기업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빨리 따라잡고 있다고 보고요. 공은 둥근 거 아니겠습니까? 공은 차 봐야 아는 거죠.]
인사들과 기업 총수들은 이곳 다보스 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 한데 모여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다보스포럼에서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혁신 기술이 꼽히고 있습니다.
다보스에서 모빌리티와 인프라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내연기관차 중심의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모빌리티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도심항공교통, UAM의 상용화도 멀지 않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다보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우선 도심항공, 에어 모빌리티에 대해서 올해 시험비행을 고흥에서부터 시작해서 2025년에는 서울 상공에 상용화를 시작하겠다고 하니까 (세션에 참석한 청중들이) 깜짝 놀라네요.]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의 수출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아람코 전 회장인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도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사우디에서 어느 곳에 투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보교환을 많이 했고요. 네옴(시티) CEO를 만나서 앞으로의 협력 사업들,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우디도 뛰어든 2030년 엑스포 유치 전에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계획입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저희가 늦게 시작했고, 간단치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특히 기업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빨리 따라잡고 있다고 보고요. 공은 둥근 거 아니겠습니까? 공은 차 봐야 아는 거죠.]
인사들과 기업 총수들은 이곳 다보스 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 한데 모여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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