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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양, '54층 융복합' 금융특화단지로 재건축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1.19 06:58
수정2023.01.19 06:58

서울 여의도의 노후 단지 가운데 하인 한양아파트가 주거, 사무실,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제금융 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기획안에 따르면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 600%를 적용한 최고 54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가 조성되고,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국제금융오피스, 핀테크랩 등 사무공간과 공원도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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