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찾아가지 않은 로또 1등 20억원, 결국 국고로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17 07:41
수정2023.01.17 10:31
작년 1월 15일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 판매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됐습니다. 당첨번호는 18번, 45번, 13번, 20번, 17번, 42번으로 당첨금은 당첨금은 20억 7천6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고, 추첨일 이후 1년이란 마감기일이 지나 결국 국고로 환수됐습니다.
그동안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사례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1일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48억 7천210만 원을 찾아가지 않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당첨금 2조 2천300억 원 중에 501억 원을 안 찾아갔고, 지난해에는 당첨금이 1조 원 가까이 더 늘었는데 안 찾아간 돈은 492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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