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는 못가겠네!"…멕시코의 살벌한 금연법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1.16 08:00
수정2023.01.16 10:33
멕시코 정부가 엄격한 수준의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멕시코 전역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한 것입니다.
모든 실내 작업장과 미성년자가 있는 장소에서도 간접흡연 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하도록 했습니다.
담배 제품 광고·판촉·후원도 완전히 금지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흡연 시 벌금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의 경우 금연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 3천 페소, 우리 돈으로 20만원 정도를 내야 하는데 한 달 최저임금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전자담배 사용 역시 제한해, 실내에서 마음대로 피우지 못하게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멕시코 상·하원에서 통과 후 같은 달 16일 관보에 공포된 이 개정안은 이날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CNN "트럼프, 몇 주 전보다 전투 재개 더 진지하게 고려"
- 2.70조 넘게 던졌다…블룸버그 "외국인 韓 주식 이탈 가속"
- 3.아빠차 열풍…넘사벽 국민차 1위, 줄서서 샀다
- 4."내 돈인데 못 뺀다?"…퇴직연금 '묶인 돈' 논란
- 5."하이닉스 덕분에 96억 벌었다"…일본인 계좌 인증에 술렁
- 6.[단독] 삼성·애플 벽 못 넘었다…샤오미 총판, 알뜰폰 철수
- 7."수입차 보고 있나"…아빠들 이 車 나오자마자 계약서 썼다
- 8.'밥 안 먹고 축의금 5만원 내자도 눈총?'…이젠 10만원이 대세
- 9.[현장연결] 삼성전자 운명의 성과급 협상…극적 타결 가능성은
- 10.통장에 월 97만원 꽂힌다…1.3억 집 주택연금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