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코로나 백신 생산 감축
SBS Biz 임선우
입력2023.01.16 04:06
수정2023.01.16 10:11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감축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13일 존슨앤든존슨이 최근 사노피 등 제약사들과 백신 생산 하청계약을 조기 종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백신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도 조기 종료를 위한 중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이 얀센 백신 생산 감축에 나선 것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생산하는 백신에 밀려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얀센 백신은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아닌 전통적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백신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애 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금값 더 오른다
- 2.서울 집값 비싸서 결국 짐 쌌다…어디로 가나 봤더니
- 3.살짝 부딪히고 받던 도수치료, 이젠 어렵다?
- 4.성심당 빵 사러 대전역 계속 간다?…백기든 코레일
- 5.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6.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연봉 1억2700만원, 정년보장까지"
- 7.'이럴바엔 추석 10월에'…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고지서
- 8."그냥 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 '무려'
- 9.그 많던 김밥천국은 어디로 갔을까?
- 10.맥빠진 아이폰16...AI 지연에 사전 주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