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한-UAE 정상회담…아크부대 방문도
SBS Biz 박규준
입력2023.01.15 09:24
수정2023.01.15 14:16
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격상을 논의합니다.
회담 결과로 양국 간 원전, 방산, 인프라 건설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발표될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까지 UAE에 머무르면서 '한-UAE 군사협력'의 상징인 아크부대를 직접 방문해 UAE 군 교육훈련 등을 맡은 우리 군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국이 수주한 최초의 해외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 원전을 방문하고,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경제협력 비전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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