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세대출 금리 낮춘다
SBS Biz 권준수
입력2023.01.12 15:26
수정2023.01.12 16:40
금리 인상기에 이자부담이 커지면서 우리은행이 전세대출에도 고정금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 인상폭이 적은 신잔액 기준 코픽스를 다시 적용합니다.
오늘(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년 만기 고정금리형 전세대출 상품을 오는 13일부터 새롭게 도입합니다.
적용 대상은 ▲우리전세론(주택보증·서울보증·전세안심) ▲우리WON전세대출(주택보증) ▲I-Touch전세론(서울보증·주택보증) ▲우리스마트전세론(서울보증)입니다.
신규·기간연장·재약정 승인 신청을 하게 되면 적용되는데 대출기간이 23개월 이상일 때만 고정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전세대출에 대한 신잔액 코픽스(6개월) 적용도 약 1년 반 만에 다시 시작합니다.
전세대출은 변동금리형이 대부분이라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납니다. 실수요 성격이 강하다보니 금리인상기에는 고정금리 수요가 늘어납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우대금리인 부대거래 감면금리를 적용하고 가산금리의 일종인 본부조정금리를 통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계획입니다.
금리 우대를 통해 신잔액 코픽스(6개월) 상품의 경우 최대 연 0.7%포인트까지, 고정금리 상품은 최대 연 1.8%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선택권 확대 및 금리 상승기 차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신잔액 코픽스(6개월)를 재개하고 고정금리 2년 상품을 전세자금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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