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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페인 당근마켓' 왈라팝 최대주주 됐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1.12 07:04
수정2023.01.12 07:58

네이버가 '스페인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왈라팝에 7천50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1천3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집행을 마쳤습니다. 

앞서 네이버는 2021년 약 1천550억 원을 투입해 10여%의 지분을 매입했고, 약 2년 만에 추가 투자를 통해 총 지분 30.5%를 확보하면서 단일 투자자 기준으로 최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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