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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추가 보복...'中 경유 비자 면제'도 중단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1.11 16:17
수정2023.01.11 16:35

[중국이 한국 국민에 대한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 다음날인 11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인근 번역·통역 업체 모습. 주한중국대사관은 전날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한 단기비자 중단에 이어 중국을 경유하는 한·일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도 중단했습니다.

중국이민관리국은 오늘(11일) "최근 소수의 국가에서 중국 국민에 대한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해 단기 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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