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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0%나 할인?…고민스런 설 선물 '여기가 해법'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1.11 13:41
수정2023.01.11 16:36

경기 불황 속 설 명절 선물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내일(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합니다. 행사카드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결제 금액대별 최대 5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과기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17일까지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또, 우체국쇼핑은 1만원대 실속형 상품부터 고급 선물까지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총 6000여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추가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기 상품인 천혜향(3㎏)은 30% 할인된 2만80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5000원에, 곶감(2㎏)은 39% 할인된 3만9900원, 한우 세트(양지, 1㎏)는 40% 할인된 5만원에 각각 판매됩니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실속형'·'가성비' 선물 세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과일 혼합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축산 선물세트는 7개 인기 상품에 대한 할인율을 지난 설 대비 5~10%P(포인트) 늘리며 기존보다 가격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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