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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선물 본 판매 돌입…고물가에 실속·실용 반영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1.11 06:32
수정2023.01.11 10:52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실속·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고물가에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판매 매출이 작년 설보다 14.1% 늘고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선물 매출도 45.1% 늘어난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과일 혼합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고, 축산 선물 세트 가운데 인기 상품 7개의 할인율은 지난 설보다 5~10%포인트 올렸습니다. 

수산 선물 세트는 사전 비축을 통해 가격을 동결한 굴비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합니다.

지난해 와인장터에서 인기를 끌었던 산타리트 트리플 C, 이스까이 등 와인 10여 종은 장터 가격으로 다시 한번 판매합니다.

한편, SSG닷컴도 같은 기간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합니다.

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이마트와 동일하게 제공하고 5만원대 한우처럼 가성비 선물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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