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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치매 집중 보장"…현대해상, 간병보험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1.10 10:43
수정2023.01.10 10:43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보장하는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자료: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올해 첫 장기보험 신상품으로 장기요양과 치매를 집중 보장하는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장기요양에 대한 보장을 5등급에 한정하지 않고, 업계 최초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해 사회복지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동일한 영역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지지원등급은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8년 1월 신설했습니다.

또, 85세 만기로 보험을 가입하고 만기 이전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경우 100세까지 보험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같은 '보험기간연장형'으로 가입한 경우 보험료 추가없이 지급된 담보 이외의 전 담보가 연장돼 증상이 악화될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100세 만기입니다. 보험기간연장형은 85세 만기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20년납 100세만기 50세 기준 월 약 17만 원이며, 보험기간연장형은 8만 원 수준입니다.

납입기간은 5·7·10·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며 '집중납입형'을 선택한 경우 5년 후부터 보험료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집중납입형은 5년 후부터 50%나 25% 수준으로 보험료가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료 총 납입기간이 10년이라면 5년동안은 10만 원, 5년 후부터는 5만 원이나 2만4천 원을 납입하면 됩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령화에 따른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민영보험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상품이 사회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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