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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상품 출시…"실손있어도 가능"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1.10 10:25
수정2023.01.10 10:27

[AIA생명이 입원 첫날부터 입원급여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자료: AIA생명)]

AIA생명이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선보입니다.

AIA생명은 오늘(10일) '무배당 첫날부터 입원비 보험(갱신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가입자가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입원급여금을 보험 가입 첫날부터 중복으로 보장합니다. 가입자가 일반병원 외에 상급종합병원 등에 입원했더라도 입권급여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보험에 가입한 기간 동안 질병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일 수 1일당 최대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다면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보장받습니다. 보장은 1회 입원 당 최대 10일까지 가능합니다.

아울러 입원비 외에 응급실 내원비를 비롯해 특약을 통한 수술급여금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은 삼성카드 자체 보험몰인 '다이렉트 보험'과 AIA생명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AIA 다이렉트'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가입 기준 나이는 20~60세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습니다.

AIA생명 관계자는 "입원과 수술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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