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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닝사면 할부 금리 '기준 금리'로 적용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1.10 09:38
수정2023.01.10 10:54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앞으로 기아의 대표 경차 '모닝'을 구매할 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됩니다.

기아는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모닝 전용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은 할부 기간 동안(12/24/36 개월 중 선택) 차량 출고월 1일 기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모닝을 출고하면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25%의 할부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아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최근 7%를 넘어서는 신차 할부 금리 때문에 차량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 또는 전국의 기아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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