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삼 신용정보원장 취임…디지털 금융혁신 지원
SBS Biz 조슬기
입력2023.01.09 14:21
수정2023.01.09 14:29
최유삼 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이 신임 한국신용정보원장에 오늘(9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인공지능 지원시스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66년생인 최 신임 원장은 대광고·서울대 경영학과·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금융소비자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거쳤습니다.
이어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도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갖추고, 신용정보원 IT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법에 따라 설립된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2016년 1월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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