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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희망퇴직 급증…두 달 동안 약 3천명 신청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1.09 06:58
수정2023.01.09 11:18

[5대 시중은행의 로고(CI). (위에서부터)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최근 두 달간 5대 은행에서만 3천여명이 퇴직 의사를 밝히는 등 은행권 희망 퇴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2백여명이 퇴직한 것과 비교해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향후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희망퇴직 조건이 나빠질 수 있다고 판다해 퇴직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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