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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로또 1등 17억 배출점 어디냐…제주 한 마트서 2명 당첨 대박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08 10:01
수정2023.01.08 20:59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5, 13, 20, 21, 37’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입니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7억2781만원씩 받습니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명으로 각 4853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68명으로 146만원씩을 받습니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061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6만2622명입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5명 가운데 9명이 ‘자동’을 선택했다. 나머지 6명은 ‘수동’입니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을 보면 서울 서대문구 2곳(천하명당로또복권, 성호하우징)이 눈에 띕니다. 이밖에 돈벼락맞는곳(부산 동구), 초원복권 신창점(광주 광산구), 럭키로또(경기 이천시), 탑(강원 원주시), 광양복권나라(전남 광양시), 로또판매점(경남 거제시), 행복복권방(경남 창원시) 등 9곳입니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에선 제주 서귀포시 동홍코사마에서 2명이 당첨됐습니다. 이밖에 로또대박(부산 북구), 한아름 복권(경기 김포시), 복권명당(경북 김천시), 천하명당(경남 양산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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