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가전 무너진 LG전자, TV·냉장고 창고에 쌓였다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1.06 16:05
수정2023.01.06 18:32
매출은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3분기(21조1768억원)보다도 3.2% 많아 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3분기(7466억원)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주력인 가전·TV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견조한 성과로 매출은 늘어났지만 원자재값 상승과 물류비 인상, 경쟁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LG전자는 4분기 사업별 실적 세부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주요 사업인 TV·B2B 사업은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전 사업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규모는 전 분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다만 미래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 사업이 선방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업계는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전장 사업에서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2분기에 흑자 전환한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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