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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재팬'에서 'GOGO재팬'으로…제주도 안 가요!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1.06 14:35
수정2023.01.07 13:06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사태 동안 인기 여행지로 꼽힌 제주도 대신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2022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본행 출발자는 28,8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와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지기 전인 2018년 동월대비(15,367명) 88% 증가한 수준입니다.



특히,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2021년 10~12월(6명)과 비교하면 일본행 출발자는 481,483% 증가했습니다.

반면, 제주도행 여행객 증가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도행 출발자는 6,325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0명가량 늘어난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2021년 10~12월 제주도행 출발자는 6,473명으로 2020년 동월(3,809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바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제주도 패키지 상품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제주도행 출발자 수가 크게 하락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일본 수요가 늘면서 최근 제주도 패키지 상품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라면서 "2박 40만 원대였던 호텔 숙박권이 29만 원에 판매 중"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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