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인도 물류 사업 210억원 투자
SBS Biz 김기송
입력2023.01.06 14:08
수정2023.01.06 14:08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번에 약 210억 원 규모로 투자하는 물류센터는 2022년 준공된 약 2만 8000㎡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인도 뭄바이 내 물류 거점으로 주목받는 비완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완디는 뭄바이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유리한 지정학적 특징으로, 현재 삼성과 아마존, BMW, Maersk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물류센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물류센터를 독일계 글로벌 물류회사인 레이노스(Rhenus)에 임대합니다. 레이노스는 인도 전역에 3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물류 전문 대기업입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뭄바이 등 인도 주요 거점에서의 물류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도산업정책국 산하 투자유치 전담 정부기관인 '인베스트인디아'에 따르면 인도는 이머커스 시장의 빠른 성장과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물류 증가로 인해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에 따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현지 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인도법인은 인도 내 주요 자산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현직 장관도 교체 몰랐다?…전격 개각 의미는?
- 2.[단독] 전기차 캐즘 끝 보인다…현대모비스 연 30만대 심장 가동
- 3.국채금리 누르자 더 뛰는 비트코인·금…어디까지 오를까?
- 4.[숏폼] 케빈 워시 VS 베센트 "목적지는 같다"
- 5.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받는다…정부가 손보려는 '이 기준'
- 6.'정년 늘려봤자 뭐하나'…평균 53세에 책상 빼는 게 현실
- 7.이자 못 내 집 넘어간다…아파트·빌라 3만채 경매행
- 8.10년·8만원 부으면 서울시가 연금 준다?…뭐길래
- 9.'축의금 얼마가 적당?'…10만원 냈다가는 민망?
- 10.'한국 안사는 중국인 가족까지 부양?'…국민연금 규정에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