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테슬라 中서 곤두박질?…中 전기차에 밀렸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1.06 07:05
수정2023.01.06 08:52
현지시각으로 5일 로이터는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 발표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가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자동차 가운데 5만 5천796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생산 설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상하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지난해 12월 테슬라의 중국산 전기차 인도 대수는 11월과 비교해 4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22% 줄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수요 둔화에 따른 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가격을 인하했다며 이 과정에 중국산 전기차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1위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 12월 인도 실적은 테슬라의 4배 이상인 23만 4천598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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