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관리 곳곳 허점…확진자 도주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1.05 05:13
수정2023.01.05 07:33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자의 PCR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지만 허술한 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될 예정이던 40대 중국인 A씨가 달아나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오류로 지자체에 중국발 입국자 명단이 공유되지 않는 일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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