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해도 꼭 가보고 싶다…푸드트럭 장사진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1.04 17:45
수정2023.01.04 18:35
[앵커]
이번 CES는 173개 국가에서 31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개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CES를 하루 앞둔 현장 모습을 이어서 문세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입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곳곳에 앉아서 기다리는 손님도 많은데, 모두 CES 참가자들입니다.
[레이밀 히나혼 / 미국 산호제: 저는 방금 CES에 참가하기 위해 웨스트게이트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앞으로 6일간 머물 예정이고요. 저와 저희 동료들은 회사 부스를 설치하고 회사 제품인 레이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객실도 모두 동이 난 상황.
[린디아 / 미국 라스베이거스 웨스트게이트 호텔 직원 : CES로 라스베이거스에 오는 사람이 3배가 늘었어요. 몇천 명이 이미 체크인을 했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오는 것 같아요.]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올해 CES 전시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8만 6000제곱미터로, 잠실야구장의 7배나 되는 크기입니다.
저는 지금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안에 들어와 있는데요.
보이는 것처럼 이곳은 개막 전인데도 전시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내일(5일)부터 이곳은 약 10만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컨벤션 건물들을 오갈 수 있는 베가스 루프와 모노레일도 바쁘게 운행 중입니다.
컨벤션 센터 앞 푸드 트럭도 벌써 줄이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피자 한 판을 먹기 위해서 최소 2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북적이는 와중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방역 정책은 오히려 강화됐습니다.
CES 주최 측은 중국, 마카오, 홍콩에서 오는 모든 사람은 CES 참가 배지를 받기 위해선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문세영입니다.
이번 CES는 173개 국가에서 31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개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CES를 하루 앞둔 현장 모습을 이어서 문세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입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곳곳에 앉아서 기다리는 손님도 많은데, 모두 CES 참가자들입니다.
[레이밀 히나혼 / 미국 산호제: 저는 방금 CES에 참가하기 위해 웨스트게이트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앞으로 6일간 머물 예정이고요. 저와 저희 동료들은 회사 부스를 설치하고 회사 제품인 레이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객실도 모두 동이 난 상황.
[린디아 / 미국 라스베이거스 웨스트게이트 호텔 직원 : CES로 라스베이거스에 오는 사람이 3배가 늘었어요. 몇천 명이 이미 체크인을 했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오는 것 같아요.]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올해 CES 전시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8만 6000제곱미터로, 잠실야구장의 7배나 되는 크기입니다.
저는 지금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안에 들어와 있는데요.
보이는 것처럼 이곳은 개막 전인데도 전시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내일(5일)부터 이곳은 약 10만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컨벤션 건물들을 오갈 수 있는 베가스 루프와 모노레일도 바쁘게 운행 중입니다.
컨벤션 센터 앞 푸드 트럭도 벌써 줄이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피자 한 판을 먹기 위해서 최소 2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북적이는 와중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방역 정책은 오히려 강화됐습니다.
CES 주최 측은 중국, 마카오, 홍콩에서 오는 모든 사람은 CES 참가 배지를 받기 위해선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문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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