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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요기요, '요편의점' 출시…"GS25 상품 요기요로 주문배달"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1.03 17:50
수정2023.01.03 17:52

GS리테일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선보인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요편의점은 GS리테일 편의점 GS25의 상품을 요기요앱을 통해 주문하는 즉시 배송 서비스입니다. 

요기요 앱을 통해 GS25의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을 받거나 매장에서 포장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GS25의 대표 상품 5천여 종을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GS25 매장 500개 점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올해 상반기 내에 6천 개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 부문장은 "요기요와 협업해 요마트에 이어 요편의점을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 독보적인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며 "그물망 수준의 즉시 배달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는 GS리테일의 퀵커머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경쟁력 강화, 가맹점의 수익 증대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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