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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채권 애널리스트

뉴욕증시가 신년 대체휴일로 하루 휴장한 가운데,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하면서 당분간 주식보다 채권의 매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3일)은 채권시장 투자 전략 세워 보겠습니다.



Q. 올해 연준과 한은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시장은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올해 채권시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금리 인상 끝나면 '활짝'…채권 투자 매력 커진다?
- 안정성 자산이지만 금리 인상이 끝나면 혜택 누릴 것
- 연준 태도에 변화 감지될 경우 채권 가격 즉각 반응


- 지난해 강도 높은 긴축 추진…채권 가격 크게 하락
- 통상 주식·채권 가격 반대이나 지난해엔 모두 하락
- "연초부터 채권금리 안정화 가능, 채권가격 오를 것"
-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 상반기까지 채권 매력적
- 속도 조절 넘어 금리 인하까지 반영하면서 하락한 금리
- 시장금리 고점 찍고 내려오고 채권 가격 상승 가능
- 미국 국채나 한국의 장기 국고채 비중 확대 효과적
- 개인투자자 관점 장기채보다 단기채 투자가 더 적합

Q. 결국 채권시장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어디까지 올리고 언제까지 고금리를 이어갈지 궁금한데요? 

- 최대 변수는 연준 행보…금리 인상 언제까지, 얼마나?
- 월가 주요 투자은행, 5%~5.75%까지 금리 인상 전망
- "상반기 연 5% 수준서 금리 인상 종료될 것" 우세
- 올해 빠른 물가하락 이후 高레벨에서 안정화 전망
- 연준 금리 인상, 물가보다 50~60bp 이상서 종료
- 기본 시나리오는 연 5%…"1분기 지표가 변곡점"

Q.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채권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지 자세한 투자 전략 세워 주시죠?

- 채권 투자 2가지 방법, 만기 시 확정금리·매매차익
-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높은 금리에 사서 하락 시 매도
-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 투자가 유망
- 경영 환경 악화, 기초 체력 우려 낮은 우량채 선호
- 1년 이상 장기 투자자는 10년 이상 장기 국고채 유리
- 채권 금리 급등하면서 채권 가격 급락…"저가 매수"
- 은행 예금 대비 유용한 채권 투자…'절세 혜택' 때문
- 은행 예금은 이자소득에 과세…채권 투자는 절세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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