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5대 은행 가계·기업 대출 모두 줄었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1.03 05:34
수정2023.01.03 10:24
자금 경색 국면이 다소 풀리면서 기업 대출이 줄고 금리 상승 여파로 가계 대출도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대기업대출 잔액은 105조 5174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5조 8102억 원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잔액도 598조 2095억 원으로 한 달 만에 8843억 원 줄었고, 가계 대출 잔액은 692조 5335억 원으로 5011억 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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