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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전수검사 첫날…공항서만 13명 확진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1.03 05:29
수정2023.01.03 08:19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어제(2일) 인천공항 검사에서만 오후 5시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시간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사람 8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인데, 이들은 모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자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XBB.1.5 변이가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총 1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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