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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새해 첫날부터 우크라 공습…드론 45대 격추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1.02 05:39
수정2023.01.02 06:48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쿠피안스크에 떨어진 이란산 '샤헤드' 드론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새해 첫날부터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공습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지에는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를 활용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벌어졌으며 드론 45대가 격추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 공습이 "드론 생산과 관련된 우크라이나 군산복합체 시설을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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