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현충원 참배…"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SBS Biz 이한승
입력2023.01.01 09:32
수정2023.01.01 10:00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8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현충원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충탑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오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눌 예정이며, 오전 10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이번 신년사에는 노동·교육·연금개혁 이행, 경제 활성화를 토대로 한 대한민국 재도약의 비전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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