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만3104명…위중증 2주 연속 500명대
SBS Biz 권세욱
입력2022.12.31 09:51
수정2022.12.31 20:52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6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3104명 증가해 누적 2905만92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6만5207명보다 2103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의 6만6211명보다 3107명 각각 줄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1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448명→2만5545명→8만7596명→8만7517명→7만1427명→6만5207명→6만3104명을 기록해 일평균 6만55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습니다.
중국에서 온 입국자가 24명으로 35.8%의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303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2주 연속 5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57명으로 전날의 562명보다 5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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